안녕하세요. RackTube입니다.
2월엔 PSPLUS 무료 게임이 4개나 됩니다.
왠일로?? 꽤 많은 게임을 주네요.
흠.. 많긴 한데 리스트를 쭈욱 보니
UFC4 외에는 딱히 안 하겠는데?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첫번째 게임 플래닛 코스터입니다.
놀이동산을 운영하는 게임같은데
저는 어린 시절에 심시티도 별로 재미없어 하던 사람이라
패드 조작도 불편하고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고 패스!!
두번째 게임 타이니 티니의 드래곤 요새 습격
: 원더랜드 원 샷 어드벤처 먼 제목이 이렇게 길어...
보더랜드 스핀오프작 같은데
저는 보더랜드 참 재밌게 했지만
이제는 영어로는 게임 못 하겠습니다. 패스!!!
세번째 게임은 드래곤즈 크라운 프로입니다.
PS VITA, PS3, PS4 이제 그만 좀 하자..
이미 구매도 했고 ㅋㅋㅋㅋ
캡콤의 던전&드래곤즈를 너무 좋아해서
엄청나게 기대한 작품이었으나
같은 스테이지를 무한 반복하며 파밍하는
스타일에 질려 레벨 94정도에 포기한 게임입니다. 패스!!
마지막 게임~~ UFC4!!
이건 처음 접하는 시리즈인데 4까지 나왔으니
조금은 기대를 했습니다.
워낙 격투기 문외한이라 내 돈 주고는
살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가격이 72,000원!! 와 혜자다 혜자야!!
게임을 시작하면 자신만의 분신
격투기 선수를 생성합니다.
저는 보통 여캐를 선호해서 ㅋㅋㅋ
여성 격투가를 골랐는데.. 흠... 정이 가진 않네요.
아마 커리어를 진행하는 것이 메인스토리인 것 같네요.
코치 같은 사람이 나오고 게임에는 졌지만
훌륭한 인재를 목격했다고 하면서 스토리는 시작됩니다.
갑자기 하나도 안 가르쳐 주고 파이트가 시작됩니다.
이거 초심자들은 어떻게 하란거지?
다행히도 무조건 지는 스테이지 같습니다.
그리고 저를 스카웃을 하네요. ㅎㅎ
순진한 저는 코치를 따라가서
기술도 배우고 스파링도 해 봅니다.
무슨 경기가 잡혔다고 하네요.
기술도 좀 배웠겠다 이제 좀 할만하겠지?
하고 경기에 나가보지만,
와 이거 왜 이렇게 어려운 건가요??
상대편은 아무리 때려도 멀쩡하고
그라운드 기술은 멀 어떻게 하란건지 하나도 모르겠고 ㅋㅋㅋ
잘 못 해서 그런가? 타격감도 하나도 못 느끼겠습니다.
역시 게임은 돈 주고 해야 되나 봅니다.
1시간 동안 고군분투했지만
단 한번을 이기지 못 하고 꺼 버렸습니다. ㅜㅜ
기술도 너무 많고 상대편은 맞지를 않고
초심자가 하기엔 너무 어려운 게임 같습니다.
결국 저에겐 4가지 모두 X
이번달 플러스 무료 게임도 건질게 없네요.
그래도 공짜란 기분 좋은 것!!
까먹지 마시고 라이브러리 늘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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